ISA 계좌 개설은 장점, 단점, 전망 비교하고 시작하세요.

 

ISA계좌는 자산형성과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ISA 계좌를 개설하기 전에 장점과 단점을 비교해 보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자금을 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ISA 계좌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는 절세를 통해 금융 자산을 형성을 돕는 목적으로 도입되었습니다.

 

종류

ISA 계좌의 종류는 운용 방식과 가입자의 자격에 따라 각각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운용방식 별	가입자격 별
투자중개형 채권과 주식에 직접 투자가 가능한 상품 신탁형 금융사에 매매만 신탁하고 운용은 개인이 직접 수행하는 상품 일임형 금융사에 투자 일임하하는 상품, 수수료가 발생	일반형 만 19세 이상 또는 직전연도에 근로소득이 있는 만 15세 ~ 19세 미만 대한민국 거주자 서민형 직전연도 총급여가 5천만원 이하 또는 총합소득 3,800만원 이하인 개인사업자나 프리랜서 등 농어민형 직전연도 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인 농어민

 

납입한도

전 금융사를 통틀어 1인당 1개 계좌만 개설할 수 있으며 연간 2천만원, 최대 1억원까지 납입할 수 있습니다.

연간 한도를 채우지 못하면 다음 연도 추가 납입이 가능합니다.

 

 

 

 

장점

비과세 

운용수익(이자)에 대해 한도 내에서 비과세 됩니다.

• 일반형 : 2백만원
• 서민형 및 농어민형 : 4백만원

 

분리과세

비과세 한도 초과 수익(이자)에 대해 9.9% 분리과세(예금이자에 대해서는 15.4% 과세)되는 이점도 있습니다.

 

 

중도인출

납입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중도 인출 가능

 

 

단점

• 3년이 지나야 비과세나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지므로, 중도에 해지하면 불이익이 발생합니다.
• 전체 금융기관을 통틀어 계좌를 1개만 만들 수 있으므로, 처음 개설할 때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계좌 개설

ISA 계좌 개설은 은행 또는 증권사에서 가능하며, 개설할 수 있는 종류에 차이가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전 금융사를 통틀어 1인당 1개 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구분	은행	증권사
신탁형	O	O
일임형	O	O
중개형	X	O

 

만기 설정은 최대한 길게 하고 3년이 지난 시점에 해지할지 더 유지할지 판단할 수 있지만, 3년으로 설정한 다음 만기가 되었을 때 다시 가입하려면 처음 개설할 때처럼 심사를 통과해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전망

정부는 서민들이 자산을 형성하는 사다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ISA 제도를 개편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1인 1 계좌 원칙을 폐지하여 선택을 폭 확대
• 중개·신탁·일임형으로 구분되지 않은 통합형 ISA를 도입
• ISA 납입 한도와 비과세 한도 증액
• 국내 주식 위주로 투자하는 '국내투자형 ISA'도 도입 

이 내용은 정부가 좀 더 손질하여 최종 안이 발표된 후 시행될 예정이므로 신중하게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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